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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에서 <자동차제품개발론> 이라는 과목으로 3번의 강의를 했다.
1.1) 벌써 2개의 과제를 하라고 했는데 첫번째는 자동차 판매점 가서 카텔로그 보고 차량 한대당 사양이 몇개가 되는지 계산해 보라는 것이다.
1.2) 어제 학생들에게 제시한 과제는 싼타페와 프리우스 2개의 차종을 본인이 제품개발기획을 한다고 생각하고 제품기획서를 만들어서 제출하라는 것이었다. 물론, 싼타페와 프리우스 개발스토리 관련 논문과 case study와 같은 읽을 꺼리를 제공했다.
1.3) 처음 개설하는 강의는 항상 힘들다. 강의 자체를 구성을 해야 하니. 매주마다 다음주 강의 내용은 무엇을 할까 1주일 생각하고 금요일에 강의하고 오는 형국이다. 16번 중에 3번이 지나갔고, 13번이 남았다. 한 학기 강의가 끝나면 조금 형태가 만들어 질 것 같다.
2. 월간조선 5월호에 <도요타 아키오 사장 퇴임의 의미 > 라는 주제로 글을 한번 적어 보기로 했다. 새벽에 일어나 자료 조사를 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최근에 도요타 아키오 사장이 서플라이어 대표를 차에 태우고 운전하는 모습이다.
3. <월간조선 4월호>에 반도체 관련해서 기고한 글을 기고했다. 17일(금요일)에 발간되었다고 하니 지금 대형서점에서는 배포되어 판매되고 있을 듯 하다.
4. 테슬라의 invest day 발표 중 생산 관련한 내용을 몇 번 반복해서 보았다. 휼륭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100년간 반복해 온 자동차 생산 부문의 혁신을 하겠다는 도전에 찬사를 보낸다. 단지 발표 내용 상에서 내 생각에 2가지 부분에서 다소 동의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테슬라의 발표에 대한 평론을 Chief Executive 5월호(한국능률협회)에 적어 보려고 한다. 이래 저래 글을 좀 적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5. 최근 가장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책이 <Chip War>이다. 원서와 음성 낭독 파일을 구독해서 책도 보면서 조금씩 들었다. 월간조선 4월호 반도체 관련 글을 적을때 일부 인용했다. 일본에 번역판이 나와서 일본어 판을 새로 구입해서 다시 읽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영어 보다는 일본어가 눈에 좀 더 잘 들어 온다. 처음부터 다시 읽기 시작했다.
6. <Automotive Software 아키텍쳐>라는 책을 구입해서 읽고 있다. 책 가격만 4만원이라 구입하는 것 조차 쉽지 않은 책이다. 어제 읽었는데 반나절 동안 1/4 정도 읽었다. 이제 조금씩 이런 책들도 읽을 수 있어 다행이다. 자동차의 소프트웨어 관련해서 좀 더 이해도를 높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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