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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생각한다
#자생
87 모순 극복하기- 기름칠
자동차의 엔진에 공기와 연료를 주입해서불꽃으로 폭발을 하며 생기는 힘이 자동차를 달리게 하는 동력원이다.
이때 실린더 내부의 폭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압축된 공기가 밖으로 빠져 나오면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의 간격이 없어야 한다.
하지만, 피스톤과 실린더 간격이 없이 딱 맞으면 피스톤이 움직일 수 없다. 모순이 발생한다.
이를 위해서 하는 것이 2가지가 있다.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에 윤활유를 발라 준다. 그래서 마찰을 줄인다.
피스톤 외부에 <압력링>과 <오일링>이라는 것을 장착해서 폭발가스가 빠져 나가지 않게 하면서도 실린더와 피스톤의 마찰을 줄인다.
뭔가 두개의 당사자의 의견이 서로 타당하면서도 모순이 있으면, 적당히 기름칠하고, 둘사이를 타협할 수 있는 새로운 매개체를 하나 넣어 두는 것...세상살이와 비슷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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