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토의기업1-로옴(rohm)
보통 일본의 쿄토를 한국의 경주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794년 간무천황(桓武天皇)이 수도를 쿄토로 옮긴후 , 1868년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때까지 형식적, 또는 실질적인 수도였기때문에 천년 수도 경주와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사실 쿄토시내의 많은 절과 문화유산을 보고 있노라면, 경주와 비길듯합니다만, 이곳에서 몇년간 생활하다 보니,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왜냐하면, 쿄토에 있는 수많은 벤처기업때문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기술력이 좋은 쿄토의 회사이름을 몇가지 열거해 볼까요.로옴 (Rohm), 니텐도, 쿄세라, 무라타제작소, 시마츠제작소, 일본전산, 오므론(Omron), 니치콘, 호리바제작소 등 입니다. 이들 쿄토에 있는 중견기업에다가 키엔스(Keyence)라는 오사카의 기업을 합쳐..
2017.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