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각할만한 글13

금욕주의자만이 뛰어오를 수 있다. 니체. 금욕주의자만이 뛰어오늘 수 있다. 자신의 길을 찾아내고, 고독하지만 당당히 나아가며,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먼 곳까지 쉼 없이 비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다른 이들과 완연히 다르다.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으며 이상할 정도로 금욕주의지다. 많은 것을 단념하고 많은 것을 버려왔기에 비정한 듯 보이기도 하다. 혹은 체념한 듯 보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는 뛰어오르기 위해, 더욱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 버려온 것 뿐이다. 무거운 굴레를 버리고 가벼워져야만 보다 멀리 비상할 수 있기에. 2020. 9. 18.
내일 마인드 없는 한국 기업 지만원 박사의 홈페이지에서 가져 온 글입니다. --------------------------------------- “내일-마인드” 없는 한국기업 한국기업 대부분의 리더십은 X-이론에 입각한 리더십이며 Theory-X는 성악설을 근본으로 하는 경영철학이다. 인간은 원래 나태하고 사악한 본질이 있기 때문에 모든 행동을 통제하고 간섭하면서 당근과 채찍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미국 등에서 채택되고 있는 Theory-Y는 성선설을 근본으로 하는 경영 철학이다. 인간은 자아실현(Self Esteem) 동기(Motivation)를 가지고 있으며 남으로부터 인정받으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인격을 존중해야 생산성이 향상된다고 믿는 이론이다. 목표를 확실하게 정해주고(MBO), 목표에 이르는 길에 대.. 2019. 8. 9.
[옮겨온 글] ART의 어원 https://twitter.com/Distant_Flare/status/1115964868354400257 Science의 반댓말은 Engineering이다. Engineering을 과거에는 Art라고 불렀다. Science는 인간의 의도에 의해 생겨난 결과물을 혐오하고 그런 것을 Artifact라고 부르며 저주한다. Engineering은 인간의 의도에 따라 만들어진 결과물을 추앙하여 State of the Art를 최고의 찬사로 여긴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659226 Art 라는 단어는 17세기 후반 시민혁명에 이르러서야 '예술'이란 의미를 가졌습니다. 그 전에는 '기술' 이라는 의미로, 아티스트(Artis.. 2019. 4. 21.
병법의 도 9가지. 미야모토 무사시의 오륜서 도를 행하는 9가지 방법 (일본 어떤 사람의 블로그에서 가지고 온 글) https://2670.co.jp/%E4%BA%94%E8%BC%AA%E6%9B%B8%EF%BC%88%E9%81%93%E3%82%92%E8%A1%8C%E3%81%86%E6%B3%95%EF%BC%89/ 数日前にNHKで宮本武蔵の五輪書を読み解く内容の番組が放送されていたので見てみました。 以前購入して読んだ事はあったのですが、ほとんど記憶がなかったので二度目なのに興味深い内容でした。 世界中でもビジネス書として多く読まれている本なので社員達にも触れてみて欲しいなと思います。 一部(道を行う法・9ヶ条の心がけ)を挙げてみると 1.邪(よこしま)ではないことを思う所。 2.道を鍛錬する所。 3.広く諸芸にも触れる所。 4.諸々の職業の道を知ること。 5.物ごとの損得を弁(わきま)えること。 .. 2018. 7. 4.
소나무에서 한국인의 힘과 강인함을 발견하다. 글을 하나 옮겨 왔습니다...배병우, 박정희, 소나무https://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17061&C_CC=BB 소나무에서 한국인의 힘과 강인함을 발견하다. 趙甲濟 한 달포 전에 경기도 파주에 있는 사진작가 배병우씨의 집으로 초대를 받아 간 적이 있다. 배병우씨를 좋아하는 10여명의 인사들이 모였다. 좋은 음식과 좋은 대화가 오고간 자리였다. 배병우 교수는 소나무 사진을 찍어 아주 비싼 값으로 외국에 팔고 있다. 영국가수 엘튼 존이 산 배병우 교수의 소나무 사진은 '엘튼 존의 소나무'로 유명해졌다. 배병우씨는 소나무를 주제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한국을 상징하는 것들이 대체로 힘이 없어 보여 불만이었는데 소나무의 힘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2017. 4. 1.
선진국과 후진국(게시판에서) 2007년 3월 18일 글www.systemclub.co.kr에서 글을 하나 옮겨 오면서 제 경험을 몇자 적어 봅니다. 제가 6년간 살았던 일본 쿄토에서의 일이 생각이 나는군요. 박사과정중에 한쪽 다리가 심하게 아픈적이 있었습니다. 잘 걱지도 못할 정도로 절뚝절뚝 무척 고통스러웠기에 평소에 타고 다니는 자전거를 포기하고 버스를 타고 다닌적이 있습니다만, 쿄토의 버스 운전사들은 너무나 친절하였습니다.한번은 내가 버스를 타서(쿄토는 앞문으로 탐) 뒷쪽 자리로 쩔뚝거리며 가고 있는데 순간적으로 알아차렸습니다. "버스 운전수가 내가 자리에 앉을 때까지 정차상태에서 출발하고 있지 않는 다는 사실을 " 얼른 자리에 앉아 앞쪽을 보니 운전수가 백미러로 나를 계속 주시하고 있었고, 내가 고개를 끄떡하니 그제서야 출발하.. 2017. 4. 1.
Everybody has peaks and valleys Everybody who has a career with longevity has peaks and valleys and you have to go through them. Mariah Carey, Singer 2017. 4. 1.
大善과 小善, 직장에서의 상사의 역할 - 이나모리 의 글 소개 大善과 小善, 직장에서의 상사의 역할リーダーは、愛情をもって部下に接し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しかし、その愛情は、いわゆる溺愛であってはならないはずです。 리더는 愛情을 가지고 부하직원과 대해야만 한다. 그러나 이 愛情은 소위 맹목적인 것이어서는 안된다. “大善と小善”ということばがあります。 大善과 小善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たとえば、かわいいために子どもを甘やかし、そのために成長するに及んで、人生を誤ってしまうということがあります。逆に、子どもを厳しく教育し、しつけていくことによって、素晴らしい人生を歩むということがあります。前者を小善、後者を大善といいます。 예를 들어 아이가 귀엽다고 어리광을 부리게 하면 이로 인해 성장은 하지 않고 인생을 그르칠 수 있다. 반대로 아이를 엄하게 교육시키고 예의 범절을 가르쳐 멋있는 인생을 걷게 할 수.. 2017. 4. 1.
무엇이 원칙인가 http://wo.to/board/view.php?id=a.1.gci&inum=438&pg=1&select=&search=&ctgry 자신의 이익 때문에 그런다는 오해를 살까봐서 조용히 있는 것은 원칙이 아니다. 물론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았다면 더 강하고 공개적으로 잘못을 바로 잡으려 해야 할 것이다. 잘못을 바로 잡는 것은 당연한 도덕적 의무이다. 그러므로 잘못된 경우가 있으면 바로 잡아야 한다. 어느 조직의 공신력과 그 조직원의 신뢰도는 그들 자신의 잘못을 아는 순간 인정하고 바로 잡을 때 올라가는 것이고, 그렇지 않을 때 떨어지는 것이다. 아무리 창피하더라도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는 것이 자기 명예를 지키는 길이다. 자기 잘못을 숨기는 곳에 명예라는 것은 없다. 그리고 세상에는 숨길 수 있는 .. 2017. 4. 1.
격정의 노예가 되기보다는 감성의 폭풍우를 견뎌내어야 2014년 4월 28일EQ, 감성지능 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127쪽, 5장 에 나오는 내용이 지금 우리에게 참고가 될 것같아 옮긴다. 자기통제 감각, 즉 '격정의 노예'가 되기보다는 운명의 희롱으로 야기되는 감성의 폭풍우를 견뎌낼 수 있는 감각은 플라톤 시대 이후 미덕으로 칭송돼 왔다. 고대 그래스에서는 그런 감각을 '소프로시네'라고 했는데 그리스 학자 파게 두보이스는 이것을 '자신의 삶을 영위하는 데서 발휘되는 주의와 지능, 잘 조절된 균형과 지혜'로 해석했다. 로마인과 초기 기독교 교회는 그것을 과다함 감정의 억제를 틋하는 '템페란티아'라고 불렀다. 절제의 목표는 균형이지, 감정의 억압이 아니다. 모든 감정은 그 자체로 가치와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열정 없는 생활이란 무덤덤한 황무지일 테고, .. 2017.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