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2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2014년 박성현(뱅모, 세뇌탈출)의 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서 니체 철학을 통해 떼(민중, 군중)이 아니라 개인으로 존재할 때 진실을 존중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그리고, 한국에서 이 개인의 가치를 만들어 내었다고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무척 흥미롭게 읽었다. 박사과정때 연구실에서 교수랑 세미나 하다가, 가끔 어떤 문제(헷갈리거나 속기 쉬운 문제)가 나오면 다수결로 물어 본다. 그리고 보통 결과는 다수의 사람 생각이 틀릴 때가 많다. 진리는 다수결로 판단할 수 없다. 조선시대는 문중 속에서 개인이 상실된 채로 살았다. 40% 차지하는 노비는 개돼지보다 못했고, 여자의 대우도 참혹했다. 일본에 비해 사기죄, 무고죄가 10배, 20배가 아니라, 100배, 200배가 많은 수준이다. 대표적인.. 2019. 11. 24. [칸트1]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1 지인이 정리한 내용을 옮깁니다. 칸트 공부를 하면서 시리즈로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임마누엘 칸트의 생애 (1724-1804) 임미누엘 칸트는 1724년 동프로이센의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났으며 칸트의 부모는 독신한 경건파 루터교도이자 평범한 서민이었다. 16세에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이 데 입학하여 6년 뒤 졸업했으나 대학에서 자리를 얻지 못하고 가정교사 생활을 하였다. 31세에 이르러 대학 강사직을 얻었는데 당시 대학 강사는 대중에게 공개 강의를 하고 수강생들에게 약산의 수강료를 받아 생계를 유지하는 것이었다. 1770년, 칸트의 나이 46세가 되어서야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형이상학’과 ‘논리학’과의 정교수가 되었다. 1781년 순수이성비판을 출간하고 이어서 1783년에 ‘모든 장래의 형이상학을 위한 .. 2019. 1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