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즈쿠리3 (자생 24) 자동차의 내연기관은 쉽게 죽지 않는다. 자동차의 내연기관은 쉽게 죽지 않는다. 최근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내연기관에 대한 관심이 줄어 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녹음테이프--> CD-->mp3--> 하드디스크-->SSD과 같은 파괴적 혁신에 익숙해 져서 자동차가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품에 따라 변화의 속도는 다르기 마련이다. 지금 다양한 동력원간의 경쟁에서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알 수 없다. 앞으로 누가 승자가 되기 보다 다양한 동력원이 동시에 존재할 가능성도 높다. 현재 내연기관의 혁신은 주로 일본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마쓰다가 주도했고, 다른 일본 메이커들이 따라가는 형국이다. 열효율 50%의 엔진이 나올 거고, 효율 60%이면 결국 전기차와 동등한 수준의 효율이라고 한다.. 2020. 1. 4. (자생4) 자동차는 통합형 제품 자동차를 생각한다.4 자동차는 통합형 제품 내가 번역한 모노즈쿠리(동경대 후지모토 교수 저)의 핵심 내용 중에 하나는 it 산업과 자동차 산업은 아키텍쳐가 다르다는 점이다. 두개의 아키텍쳐가 있는데 하나는 자동차와 같은 통합형과 It와 같은 모듈산업이다. 통합형은 기능들과 설계 파라메타간에 복잡한 관계를 가지기에 많은 사람들의 의견 조율과 협조가 필요하다. 모듈형은 1대1 대응 관계로 단순하며 협조는 비교적 덜 중요하다. 일본은 국민성과 도요타라는 회사 때문에 인지 통합형에 집착하고 한국은 삼성이라는 강력한 회사 때문인지 모든 사업을 모듈형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안전문제 환경문제가 걸려 있는 자동차는 항상 극단적인 효율성을 추구하고 그렇게 되면 점점 통합형이 되어간다. 따라서 자동차는 절차탁마 해 나가.. 2019. 10. 27. 인더스트리 4.0 이야기(1) 모노즈쿠리의 반격 이라는 내용의 책의 내용의 번역과 내 의견을 일부 첨가한 것입니다. 인더스트리 4.0 이야기(1) 18세기후반 영국에서 일어난 산업혁명을 인더스터리 1.0 이라고 한다. 증기기관이 발명되고 방직기계로 인해 섬유산업의 혁신이 일어난 시기이다. 인더스터리 2.0은 19세기 후반부터 미국에서 전기를 만들어 사용하게 되고, 에디슨의 전등이 발명되면서 밤이 밝아지기 시작한 시기이다. 직류와 교류발전으로 에디슨(직류전기)과 테슬라 (교류전기)가 서로 경쟁을 했다. 헨리 포드에 의해서 컨베이어벨트가 만들어지고, T형 자동차가 만들어지면서 소위 말하는 대량 생산체제가 처음으로 성립한 시기이다. 인더스터리 3.0은 20세기 후반에 컴퓨터의 등장, 인터넷 등의 통신망이 만들어지면서 지금 우리가 누리는 스.. 2016.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