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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17

TSMC와 소니의 연합전선 - #반도체 이란 하기의 보고서에 TSMC의 일본 연구소 설립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대만=일본 연합 전선이 형성되었다라는 이야기를 적었다. 하기 링크 참조 https://www.kjc.or.kr/jpinfo/report_view.jsp?repo_idx=5046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오탈자 수정 등으로 파일 교체됐습니다.(최종 수정: 2021.5.28. 오전, 파일명: "~_최종4") Ⅰ. 차량용 반도체 결품 현상 Ⅱ. 차량용 반도체 결품 원인 Ⅲ. 반도체 분류와 공정 1. 반도 www.kjc.or.kr 대만-일본 연합의 또 다른 축이 하나 생길 것 같은데 TSMC와 소니가 합작해서 일본에 공장을 건설할 것 같다. 20-40 nm 공정으로 일본에서는 40 nm 이하는 처음이라고 한다. 소니.. 2021. 6. 2.
141 미쓰비스 자동차의 배터리 리콜 (1) 141 미쓰비스 자동차의 배터리 리콜 (1) #자동차를생각한다 #자생 전기차는 내연기관에 비해 부품이 2/3 수준이라 만들기 쉽다고 말을 하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나 새로운 것을 한다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다. 엔진을 만들고 활용한 것은 이미 100년이라 나름의 노하우가 있지만, 전기차는 이제 부터 많은 경험 축적이 필요하다. 일본업체 중 토요타와 혼다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하자, 닛산과 미쓰비시는 전기차와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개발의 초점을 맞추었고, 마쓰다는 차라이 엔진을 더 잘하자는 입장이었다. 이때 미쓰비시가 전기차를 만드는 초창기에 배터리 리콜이 있었다. 2013년에서의 일이었다. 미쓰비시의 배터리 리콜 사건이 생각나서 찾아 보았다. 리콜일시 : 2013년도 기사 제목 .. 2020. 10. 19.
자생32) 클락스피드 #자동차를생각한다 32 #자생 제품에 따라 변화의 속도가 다르며 자동차의 경우 전자 it 분야에 비해 많이 느리다는 이야기를 간단히 자생30 에 했다. ... 경영 전략 관련된 책 중에 클락스피드 라는 책이 있다. 유전학 연구하는 사람이 세대별 유전의 변화 속도가 달라서 초파리와 같이 수명이 짧은 것을 연구 하는 것 처럼 제품에서도 경영학자는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짧은 제품을 연구 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를 기초로 라이프 사이클이 긴 제품의 변화를 추정하는 방식이다.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이야기 할 때에는 자동차라는 제품의 클락 스피드를 잘 이해하면서 미래를 예상하는.것이 좋을 듯 하다. ㅡㅡㅡㅡ클락스피드 ㅡㅡㅡ서평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날 개인은 물론 모든 기업의 경쟁우위는 일시적이다. 지속적인.. 2020. 8. 5.
자생30) 애플의 수비수 , 팀 쿡 자동차를생각한다. 시리즈 29편에 생산공장과 연구개발을 수비와 공격 축구로 생각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 스티브 잡스로 대표되는 애플은 공격 축구의 대명사 일것이다. 앞도적인 제품의 매력도, 그리고 스티브 잡스라는 개인의 독특한 스타일은 누가 봐도 브라질 축구와 닮았다. 하지만, 그것이 다 일까? 지금 애플의 사장 팀 쿡의 전공은 무엇인지 아는가? 산업공학이다. 소위 부품 조달, SCM, 공장관리의 전문가이다. 스티브 잡스는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본인이 담당하였고, 팀 쿡을 스카웃해서 수비를 맡긴 것다. 과거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읽은 적이 있는데, 스티브 잡스가 일본 문화 매니아였고, 당연히 도요타 생산방식에도 상당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안다.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2020. 8. 5.
<자생27>울산mbc특집 <앞으로 10년 어떤 차 타실래요?>를 보고 자동차를 생각한다.울산mbc특집 를 보고www.youtube.com/watch?v=NXN-Tnzvr4A&feature=youtu.be&fbclid=IwAR01uscLkQQKzooqFEju8H-LjILMKm9oDOo87xZ5uJX3HyicXSBjTrI739o여기 인터뷰 하시는 분들은 모두 내연기관이 없어질 것이라고 하신다. 그런데, 언제까지 얼만큼 없어질지라는 형태로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그 부분이 문제인 것 아닌가? 앞으로 10년간 내연기관엔진이 지금의 반으로 줄어 들 것인가? 난 전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10년간으로 생각하면 내연기관은 여전히 주류 동력원일 것이다. 전기차, 내연기관 , 수소차 ,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쟁은 앞으로 상당히 오래 동안(적어도 50년 이상) 동시에 공존할 것이라고.. 2020. 7. 26.
(자생 24) 자동차의 내연기관은 쉽게 죽지 않는다. 자동차의 내연기관은 쉽게 죽지 않는다. 최근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내연기관에 대한 관심이 줄어 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녹음테이프--> CD-->mp3--> 하드디스크-->SSD과 같은 파괴적 혁신에 익숙해 져서 자동차가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품에 따라 변화의 속도는 다르기 마련이다. 지금 다양한 동력원간의 경쟁에서 최종 승자가 누가 될지 알 수 없다. 앞으로 누가 승자가 되기 보다 다양한 동력원이 동시에 존재할 가능성도 높다. 현재 내연기관의 혁신은 주로 일본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 마쓰다가 주도했고, 다른 일본 메이커들이 따라가는 형국이다. 열효율 50%의 엔진이 나올 거고, 효율 60%이면 결국 전기차와 동등한 수준의 효율이라고 한다.. 2020. 1. 4.
(자생23) 헨리 포드의 철학을 잘 이해해야 한다. 자동차를 생각한다. 23 헨리 포드의 철학을 잘 이해해야 한다. 헨리 포드의 자서전 중 하나인 My Life and Work 이라는 책이 한국어로는 공병호 박사의 개인적 노력에 의해 2006년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헨리 포드의 다른 자서전인 Today and Tomorrow는 아직 번역 출판되지 않았다.) 일본 사람들은 자국내 자동차 산업을 처음 만들어 나가는 시점에 가장 탐독한 책 중에 하나가 바로 헨리 포드의 자서전이었다. 헨리 포드는 자동차가 서 있고, 사람이 가서 조립하는 방식(정치식 생산방식)을 흐름생산 방식(차가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작업자에게 다가 오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고, 원재료에서 완성차까지 차량이 만들어지는 생산 리드타임을 극단적으로 단축했다. 헨리포드의.. 2019. 12. 8.
(자생22) 생산방식과 개발방식의 차이 자동차를 생각한다. 22 생산방식과 개발방식의 차이 생산방식은 물건의 세계이다. 자동차를 조립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부품이 조립되면서 하나의 완성품으로 흘러 간다.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조립되면서 serial하게 단계를 거쳐 차가 만들어진다. 물건이 단계적으로 움직이는 세계라서 이해하기도 쉽고 문제 파악을 하기 쉽다. 보통 scm supplier chain management 라고 하는 영역이다.. 하지만 개발방식은 다양한 정보(설계 정보)를 다루고 있다. 설계 정보는 보이지 않고 사람의 머리에 있으며 여러사람의 머리 속에서 병렬적 동시다발적으로 음직인다. 그래서 설계의 순서를 잡기가 쉽지 않다. 일본에서는 ecm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Engineering chain management 의 줄인 말이다... 2019. 12. 8.
자생14) 공장의 입지 자동차를 생각한다. 14 공장의 입지 공장을 만들 때의 입지 조건을 생각해 보면 1. 인건비가 싼 곳에 공장을 만들어서 비용을 줄인다.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공장이 이동한다. 2. 시장 입지: 시장이 가까운 곳에 공장을 만들어서 완성품의 이송비용을 줄이고, 시장의 변화에 즉시 대응 가능하다. 3. 연구개발입지 : 자동차를 설계하는 곳에 공장이 있으면 신차를 개발하고, 기술력을 향상시키기에 좋다. 자동차 공장은 위의 3가지 요소를 생각하면서 적당히 안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요타의 경우 신차 개발을 하고 일본 부품업체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일본 내에서 300백만 대 정도의 생산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곧잘 말한다. (단, 현재 300만대 이상 수준) 그리고 일본의 높은 인건비를 생산성 향상으로 .. 2019. 11. 6.
자생13) 표준과 개선 자동차를 생각한다. 13 표준과 개선 공장에서 작업하는 공정에는 표준 작업 방법이 존재한다. 작업자가 그 방법으로 하면 적어도 지금 아는 수준에서는 불량을 만들지 않고 완벽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하지만, 좀처럼 표준 작업이 지켜지지 않는다. 표준을 지키지 않으니 어떤 식으로 개선하면 좋을지 정확하게 알 수가 없다. 개선은 표준 작업을 좀 더 나은 방법을 만들어 표준화 시켜가는 과정이다. 결국 공장 작업자에게 일이란 과 이며, 이 중 전자(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왜냐하면 표준 없이 개선할 수가 없다. 한국 공장에서는 더욱 깊이 새겨야 할 말이다. 2019.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