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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극과 전해질용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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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가벼워 원자로 부터 벗어나기 쉽지만 벗어나자 마자 다른 어딘가에 붙어 버린다. 전자가 공기로 나오면 질소 나 산소에 붙어 버린다. 혼자서 존재하기 힘들다.
하지만, 금속에서는 전자는 잘 돌아다닌다. 그래서 금속 내의 전자를 <자유전자>라고 한다. 이런 금속을 <전기도전체> 라 하고 전기화학에서는 <전극> 이라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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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염이라는 것이 있다. <나트륨 양이온>과 <염화물이온>이라는 음이온으로 구성된 믈질로 전기를 통하지 않는다.
그런데 식염을 물에 넣어서 <식염수>를 만들면 양이온과 음이온이 떨어져서 자유롭게 움직인다.
금속을 식염수에 넣고 건전지와 전등을 연결하면 전기가 통해서 전등에 불이 온다.
식염수에 있는 <양이온>과 <음이온>이 전하를 이동시켜 준다.
이처럼 수용액에 넣어 전류를 이동시킬 수 있도록 하는 물질을 <전해질> 이라고 한다. 전해질이 녹아 있는 수용액을 <전해질용액> , 또는 <이온 전도체 >라고 한다.
<전극>과 <전해질용액>을 접촉 시키는 것이 전기화학의 본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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