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파리1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2014년 박성현(뱅모, 세뇌탈출)의 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서 니체 철학을 통해 떼(민중, 군중)이 아니라 개인으로 존재할 때 진실을 존중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그리고, 한국에서 이 개인의 가치를 만들어 내었다고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무척 흥미롭게 읽었다. 박사과정때 연구실에서 교수랑 세미나 하다가, 가끔 어떤 문제(헷갈리거나 속기 쉬운 문제)가 나오면 다수결로 물어 본다. 그리고 보통 결과는 다수의 사람 생각이 틀릴 때가 많다. 진리는 다수결로 판단할 수 없다. 조선시대는 문중 속에서 개인이 상실된 채로 살았다. 40% 차지하는 노비는 개돼지보다 못했고, 여자의 대우도 참혹했다. 일본에 비해 사기죄, 무고죄가 10배, 20배가 아니라, 100배, 200배가 많은 수준이다. 대표적인.. 2019.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