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생각한다 29 도요타와 테슬라
#자생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30/2020073002631.html
조선일보 최원석 기자의 테슬라과 도요타 관련 기사를 보았다.
간단히 코맨트 하겠다.
1. 자동차 회사에서 공장(생산부문)과 연구소(개발부문)은 두 개의 큰 기둥이라 생각한다 .
2. 공장은 현재 소비자의 수요에 대응한다. 고객이 구입하고자 하는 차를 만들어 공급하며 이를 위해 부품사와 간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3. 연구소는 미래의 고객을 생각하며 차를 개발한다. 3년, 5년 10켠 50년 후 고객은 어떤 차 원할까? 이런 생각을 하면서 차를 설계하고 개발한다 기초 연구란 10년 후 50년 후의 필요한 차량에 대한 이야기 일 것이다..
4 난 생산과 개발을 축구에서 수비와 공격으로 생각한다. 즉, 현재 타사와의 경쟁에서 지지 않는 경기를 하는 곳이 공장이다. 수비가 강한 축구팀을 생각하면 된다. 이기지는 못 해도 지지는 않겠다는 전략이다
5. 반대로 유명한 스트라이커가 상대방 골문을 열어 득점을 얻는 곳이 개발이다. 새로운 기능, 차량의 매력도로 고객의 마음을 열어야 한다.
6. 자동차 회사를 이런 측면에서 보면 도요타 생산방식이라는 원가 절감형 경쟁력 강화 전력은 지지 않는 축구에, 테슬라 같은 회사는 화려한 개인기 축구를 구사하는 브라질 축구 ⚽ 를 생각하면 된다.
7. 진정 강한 팀은 수비 중심으로 하면서 득점을 할 수 있는 팀, 그리고 득점을 잘 하면서 수비룰 어느 정도 해 내는 팀이다
8. 그런 측면에서 도요타와 태슬라를 바라보면 흥미롭다. 도요타는 공격(개발)을 강화하고 있고, 테슬라는 수비(공장)에 고민이 많다.
월드컴에서 이태리와 브라질 축구 시합이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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