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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27> 자동차를 생각한다.
울산mbc특집 <앞으로 10년 어떤 차 타실래요?>를 보고
여기 인터뷰 하시는 분들은 모두 내연기관이 없어질 것이라고 하신다. 그런데, 언제까지 얼만큼 없어질지라는 형태로는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 부분이 문제인 것 아닌가? 앞으로 10년간 내연기관엔진이 지금의 반으로 줄어 들 것인가? 난 전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
10년간으로 생각하면 내연기관은 여전히 주류 동력원일 것이다. 전기차, 내연기관 , 수소차 , 하
이브리드 차량의 경쟁은 앞으로 상당히 오래 동안(적어도 50년 이상) 동시에 공존할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본다.
내연기관 자체의 발전도 상당한 수준이다. 그리고, 내연기관이 무작정 비환경적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아마, 차량을 만들고 운행하고 폐기하는 모든 과정을 생각했을 경우 지금 가장 친환경적인 것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이다.
(태양열 판넬이 별로 전기를 많이 생산하지 못하지만, 각종 오염 물질을 이용해서 만들어지는 것과 비슷하다.)
10년전에 자동차 산업이 어떻게 변할지의 주장과 지금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 좋을 듯 하다. 그러면 앞으로 10년 이후를 예상할 때에 참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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