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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를논하다

도요타가 그리는 농업 재생

by 자동차생각_모듈러설계 2017.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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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그리는 농업 재생


생산의 영역을 자동차 공장, 냉장고 공장 등의 제조업의 영역으로 좁게 생각할 수 있지만, 넓게 보면 씨앗을 뿌려 농작물을 재배하는 것 또한 생산입니다.

아래의 기사는 <도요타 생산 방식>에 기반을 하여 일본의 농작물 재배의 생산성을 올리고자 하는 도요타의 노력에 관한 글입니다.

사실, 일본이 자동차를 처음 생산할 당시에는 미국의 거대한 산업과 규모에 이길 수 없다라는 생각이 팽배했습니다. 일본의 작은 공장이 포드 자동차의 거대한 공장을 이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라는 생각에서 만들어 진 것이 도요타 생산 방식입니다.

동일한 관점에서 일본의 좁은 경작지에서 다양한 작물을 만들어 생산성을 올리고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찾자고 도요타 자동차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를 번역해서 소개합니다.

많은 참고 되길 바랍니다.


도요타가 그리는 농업 재생

tpp
문제, 카이젠 (개선) 공영 해답을 제시한다.

2011 11 13

국론이 둘로 분열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협상참가 문제는 자동차와 전기 등의 제조업이 추진하고, 농업 등이 반대하는 대립 구도로 이야기되지만, 산업계에 요구되는 점은 그렇게 간단한 대답이 아니다. 모노즈크리관점에서 서로의 노하우를 상호 융통한다면 공존공영의 길도 보인다. 일본 제조업의 대표격인 도요타 자동차가 추진하는 농업 관한 프로젝트에 힌트가 숨겨져 있다.


도요타와 공동으로 베이비리프 (어린싹 채소) 재배하는 tkf 농장 (이바라키현 츠쿠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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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도요타 도쿄 본사 1 층에, 이바라키현과 후쿠시마현에서 수확한 시금치, 딸기, 유채, 장아찌 등이 진열되었다.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풍문 피해로 고통 받는 피해지역 대상 부흥 지원책으로 도요타가 개최한 '기업 마르쉐 (시장)’이다. 여기에는 도요타가생산, 개발 관여한 베이비리프도 함께 진열되어 있었다. 베이비리프는 3 시간 만에 매진되었다고 한다.

이들 야채를 제공한 것은 이바라키현 츠쿠바시의 농업 생산 법인 tkf이다. 베이비리프는 tkf 도요타가 2006, 경단련과 ja 그룹의 교류 사업으로서 추진한 결과 창출된 결과이다.

매출 3 억엔

도요타 생산 방식 (tps) 활용하여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어떻게 높여나갈 것인가?’ 교류의 테마이다. 10회에 걸쳐 tps 스터디 회를 열었다. 불필요한 면적을 줄이고 묘종 면적을 넓혀 단위 면적당 수확량을 늘렸으며, 작업 현장 배치를 바꾸어 수확에서 출하까지의 리드 타임 단축 등을 실행했다.

또한, 신체에 부담이 되지 않는 농업작업 동작을 지도했고, 새로운 도구의 개발 tps 제창하는 무리 (부담)’, ‘무다 (낭비)’, ‘무라 (편차)’ 제거하는 카이젠(개선) 활동을 제대로 배웠다. 매출은 1억엔 수준까지 늘어났다. ‘ 이상 늘릴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고 있을 , 도요타로부터 지도 요청이 있었다. 지도를 받은 , 작년에는 3억엔대 매출을 달성했다" (키무라 마코토 tkf 사장).

지진 농작물 생산이 불가능한 날이 지속되었으나, 도요타의 사원 식당용 납품을 계기로 점진적으로 생산을 재개. “ 베이비리프는 생산주기가 2주에서 1개월 정도로 짧고, 즉각 현금화할 있다. 지금은 재건을 서두르는 관계로 베이비리프를 중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 한다. (키무라 마코토 tkf 사장).

“ tpp
[농업] [수출 산업] 구도로 그려지는 것은 유감이다. 모두가 일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익을 생각하여 쌍방이 협력할 있도록, 무엇을 논의하면 좋은지 부디 (정치)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란다.”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11 4, 큐슈 공장 창립 20 주년 행사장에서 이와 같이 호소했다.

농업과 제조업은 공존 가능하다라는 것이 도요다 아키오 사장의 지론이다. 그룹사인 도요타 통상은 미야기현에서 파프리카를 대규모로 재배하고있다. 국산품이 거의 없는 파프리카 시장을 노려 tps 노하우를 도입했다. 작업을 단순화 시켰으며, 천장이나 벽에 특수 필름을 이용하였고, 온도 관리 최신 시설을 최대한 도입했다.

현재 재배 면적은 5 헥타르로서 일본 최대급이다. 2012년은 생산 수량을 전년 실적의 4 배인 800톤으로 늘린다. “농업에 의외로 공업적인 노하우를 사용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라고 토요타 통상 관계자는 말했다. 시미즈 준조 도요타 통상 부회장은 농업을 성장 분야 지정하면서, 파프리카 이외 분야도 취급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도요타는 오키나와에서도 품종 개량을 효율화할 있는 유전정보 해석기술을 이용하여 사탕수수 증산 연구를 실시했다. 육성 기간을 단축한 사탕수수는 바이오 연료로도 활용하였다. 아오모리현 로카쇼 마을에서는 1999년부터 아시아 최대급인 2헥타르의 온실에서 꽃과 화분을 재배. 연간 수백 단위로 생산, 판매한다.


아이치에 땅의 이익

도요타의 본거지인 아이치현은 농가 1 가구당 경지 면적이 전국 평균의 절반 이하이다. 자본 집약적인 생산성 높은 작물에 주력할 수밖에 없었다. 화초 양계 등은 독자적인 농법 개발과 기술 개량 등을 통해 국내 유수의 산지로 성장했다.

대부분의 농가는 겸업 농가로서 농업 소득이 80 % 수준이다. 수익을 지탱하는 것이 자동차 관련 산업. 도요타는 지진에 의한 감산 만회를 목표로 증산을 실시하고 있으나 주된 근로자는 근처에 사는 겸업 농가 사람들’ (도요타) 이라고 한다. 도요타의 차량 생산을 인적 활용 면에서 지원하는 한편, 자동차 생산과 농업에 공통되는 카이젠정신이 쌍방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호순환을 창출하고 있다.

일본의 자동차 산업도 자본 무역의 자유화, 미일 무역 마찰 등으로 과거 여러 시련에 노출되어 왔다. 도요타의 후지오 회장은 작년, ja 전국 대회 강연에서 일본의 농지는 좁기 때문에 서구의 대규모 농가에 대항할 없다고 단정짓는 것은 단락적이다. 자동차도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성장해 왔다. 작은 농지에서도 있는 일을 것이다라고 성원을 보냈다.

연말에 걸쳐 도요타가 국내 3 거점으로 지정한 이와테현, 미야기현에서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소형 하이브리드카 생산이 시작된다. 현도 농업이 번성한 지역이다. 자동차 생산과 농업의 공생 동북 지역에서 어느 정도 실현할 있을 것인가. 이에 거는 기대가 크다.

(
후지모토 히데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