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 미래차를 위한 연합전선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는 듯

#자동차를생각한다

255 미래차를 위한 연합전선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는 듯

혼다가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오토X와 제휴를 하겠다고 밝혔다. 오토X는 2016년 설립한 회사이며 중국 심천 공업지역에서 완전무인 택시의 일반 도로 실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고 한다.

혼다는 GM가 자율주행으로 연결되어 있다.

GM은 이제 엔진은 혼다에 의존할 예정이고, 배터리는 LG화학을 사용한다.

포드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이고

도요타는 범 일본 세력(중소규모 메이커)을 다 규합했다. 새로 나온 전기차 브랜드인 도요타 bz는 스바루 를 비롯한 일본 중소 메이커와 플랫폼(e-TNGA)을 공유해서 나올 예정이고 중국의 BYD도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도요타는 이런 전략을 <나카마 만들기>라고 표현하고 있다. 여기서 <나카마なかま [仲間] >는 무리, 동아리, 동료 의 의미를 가진다. 신뢰 관계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워낙 연구개발비가 많이 소요되다 보니 이렇게 중소 완성차 메이커들은 큰 메이커의 그늘 아래 들어가서 생존을 모색하는 것 같다.

사진1) 혼다-중국 스타트업과의 협력 관련 기사

사진2) 도요타의 나카마 전략...사장 발표 장면

 

 

사진3) 도요타의 나카마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