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 도요타+덴소 VS 혼다+히타치 Astemo

#자동차를생각한다

256 도요타+덴소 VS 혼다+히타치 Astemo

최근에 혼다가 자율주행 레벨3에 해당한다는 차량, 레전드를 출시했다.

이때 사용되는 메인 ECU(엔진 컨트롤 유닛, 반도체칩)을 히타치 Astemo가 만들었다. 히타치 Astemo는 과거 히타치 오토모티브 라는 자동차 부품 메이커와 혼다 산하의 대규모 부품사인 게이힌, 쇼와 , 일신공업日信工業가 합쳐진 회사이다.

단, 주ECU 이외의 부ECU는 독일의 컨티넨탈 등 유럽회사 제품이라고 한다.

한편 도요타의 렉서스 LS가 비록 자율주행 2단계이지만, (2단계라고 하지만, 워낙 회사마다 제공하는 수준이 달라서, 2단계라고 같다고 생각하면 큰 착각이다.) 상당 수준으로 레벨을 올린 Advanced Drive를 최근에 만들었다.

여기서 사용되는 ECU는 모두 덴소에서 만든 것. 센서도 밀리파 이외의 LiDAR등 대부분이 덴소것.

OTA라고 해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 해 주는 기능이 테슬라가 워낙 탁월하지만, 테슬라 이외에는 지금 도요타가 가장 앞선 상황이며, 비록 지금 렉서스가 자율주행 레벨2를 제공했지만, OTA를 통햬 레벨3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후문.

이젠 완성차 메이커 경쟁도 있지만, 주요 부품인 ECU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규모의 부품사를 포함한 경쟁 구도라고 보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