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8일 독서록/

기록용 #박정규의제조업책략_독서록

1. 2월 18일(토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주간 다이아몬드>에서 나오는 <반도체 마지막 도박>이라는 주간지 특집을 읽었다. (유료로 인터넷에서). 일본에서 만드는 라피더스의 전말에 대해서 상당히 심층적인 취재가 되어 있었다. 언제 한번 소개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2. 한 2달간 조금씩 시간을 내어서 베릴로그(논리 회로 설계 프로그램) 과 Quartus 를 사용해 보았다. 아래 사진의 책 반정도까지 따라가 본 정도. 이렇게 하는 것이구나 라는 감은 잡은 상태에서 일단 stop 하기로.

3. System Architecture 라는 책자를 처음부터 chapter 4까지 나름 열공 모드로 읽었다. 미국 사람들의 시스템 분석을 체계적으로 해 나가는 힘이 느껴진다. 3월달부터 하는 한양대 학생 강의에 조금 활용해 볼 생각이다.

4. 최근에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는 책, Chip War를 대충 보았다. 나름 재미있는 내용도 있었다. 이전에 TSMC는 마치 우리나라 포스코 처럼 정부가 주도한 기업이다라는 글을 적었고, 그것이 조선일보 기사로도 나왔는데, 이 책에도 국가에서 어떻게 주도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었다. 단지 한국의 kist를 보고 자극을 받아서 대만에서 연구소를 만들었다라는 이야기는 없다.

<조선일보 기사>정부출자로 반도체 키워… TSMC는 ‘대만의 포스코’

 

정부출자로 반도체 키워… TSMC는 ‘대만의 포스코’ - 조선일보 (chosun.com)

정부출자로 반도체 키워… TSMC는 ‘대만의 포스코’

CHIP WAR의 일본어 번역판이 나와서 주문해 놓았다. 일본어 판이 나오면 다시 읽어 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