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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생각한다.

96 .닛산 페어레이디Z ㅡ 차량 개발시 부서간의 갈등

by 자동차생각_모듈러설계 2020.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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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생각한다
96

닛산 페어레이디Z ㅡ 차량 개발시 부서간의 갈등

닛산이 미국 시장에서 발매한 스포츠카인 페어레이디의 개발 스토리를 딤은 프로젝트X라는 프로를 보았다. (1969년 미국에 처음 판매했으니 그 전 이야기이다)

젊은 디자이너의 야심적인 스포츠 디자인 이지만 설계 부서는 종전의 차외 너무 달라서 곤란해 한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 차체가 낮으니 엔진이 들어가지 않고 운전자와 루프와의 간격이 좁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당시 이 차의 설계는 특수차(청소차 등)을 설계 하는 부서가 맡았는데 스포츠카가 메인이 아니라 주목받지 않는 부서가 담당했다.

당연히 디자이너와 설계부서는 서로 싸우게 된다. 설계부서는 차고를 10cm( ?)올려야 한다고 하고 디자이너는 이 차는 외관 디자인이.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면서 3달간 서로 싸웠다고 한다.

개발 총책임자라가 사실 이때 중요하다. 도요타에서 치프엔지니어(개발 주사)가 바로 이런 것을 정하는 역할 을 한다.

닛산 페어레이디의 경우 설계외 디자이너가 서로 조금씩 양보를 했다.

어느쪽을 강조하느냐가 각 자동차 메이커의 특징이 된다.

핸들링과 승차감은 서로 상충하는데 핸들링 중심 ㅎ히사(혼다 마쓰다 bmw)와 승차감 중심의 회사(도요타 벤츠?)가 있다.

디자인도 과거 도요타는 워낙 생산이.강해서ㅜ개성있는.디자인 보가 생산 효율이 좋은 디자인을 선호했다. 히지만 도요타 아키오가 사장에 취임한 이후 개성강한 디자인 차들에.많이.나오고 있다.

사진1. 페어레이디 z

2 초기 설계 레이아웃 엔진이 엔진룸에 안 들어감
3. 초기 설계 레이아웃
4. 디자인부서와 설계부서가 싸우는 모습 (프로젝트 x NHK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