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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금욕주의자만이 뛰어오늘 수 있다.
자신의 길을 찾아내고, 고독하지만 당당히 나아가며, 누구도 도달하지 못한 먼 곳까지 쉼 없이 비상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다른 이들과 완연히 다르다.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으며 이상할 정도로 금욕주의지다.
많은 것을 단념하고 많은 것을 버려왔기에 비정한 듯 보이기도 하다.
혹은 체념한 듯 보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는 뛰어오르기 위해, 더욱 높이 날아오르기 위해 버려온 것 뿐이다.
무거운 굴레를 버리고 가벼워져야만 보다 멀리 비상할 수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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