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2월 13일 pm 8시 입력)
조선비즈에 난.기사이다.
이 기사를 읽으며 2가지 내용에 대해 불만이 있다.
기사의 내용은 대충 이렇다.
인공지능을 하는 사람들이 장인들의 노하우를 담배와 점심을 사주면서 배워 인공지능을 이용한 프로그래밍을 만들어 품질 불량을 32에서 5프로로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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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사 내용
켐프의 박종경 생산팀장은 울산·대전·인천 등 전국 각지의 도금 장인 40여명을 만나 머릿속 암묵지를 데이터화하기 시작했다. 담배 한 보루 안기고, 음식도 대접해가며 ‘○○○ 제품을 도금할 때 어떻게 하십니까, 어떤 변수를 고려하십니까’와 같은 설문을 받았다. 장인들의 노하우를 데이터화하고, AI가 분석해 10일 만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탄생했다.
☆☆☆ 나의 의견: 장인의 암묵지를 인터뷰해서 노하우를 가지고 가면서 왜 담배와 점심을 보상으로 주는가? 노하우에 걸맞는 돈으로 보상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점심값으로 보상해서 노하우를 가져갔고 소프트웨어로 불량을 줄였다고 하자.
이제 부터 그 장인은 실업자가 된다. 그러면 향후에 어떤 장인이 자기 노하우를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까.
2. 기사내용
프로그램에 도금 의뢰품의 회사명 제품명과 함께 ‘무게 50㎏’ ‘두께 4.5㎜’ ‘미크론(도금두께) 6㎛’라고 입력하면 1초도 안 돼 ‘전류값 636A’ ‘작업시간 30분’이란 결과가 화면에 떴다. 전 이사는 “과거에는 32%였던 초기 불량률이 AI 도입 이후 4.9%로 떨어졌다”고 했다.
※※※나의 의견...불량률 32프로를 내는 장인 대비 인공지능이 4.9프로로 더 좋다라는 메세지이다.
일단 어떤 일인지 알 수가 없지만 32프로 불량을 내는 사람을 과연 장인이라 할 수 있는가?
사람의 능력을 너무 과소 평가하는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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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개선 작업에서 개선이 진행되면 될 수록 작업자가 해고 되는 상황이라면 개선 작업이 좀처럼 일어나기 힘들다.
내가 나 스스로를 해고 시키는 작업을 누가 하려고 하겠는가?
이점이 공장 업무 개선에서 가장 어려운 점이다.
감에 의지했던 공정, AI한테 맡겼더니 불량률 32→5%로 뚝 - 조선일보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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