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 포르쉐의 친손자/외손자들
(VW의 어둠 ch4)
- 폭스바겐의 연비 부정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포르쉐 설립자의 외손자인 페르디난트 피에히라는 인물을 잘 이해해야 한다.
- 그는 난독증이 있었고, 할아버지를 닮아 차를 좋아해서 자동차의 극한 성능까지 운전해 보는 스타일이었다.
- 대학 다니던 25살 때 벌써 결혼하여 아이가 3명 있었고, 죽을 때까지 아이가 12명이었다.
- 대학 졸업이후, <페리 포르쉐>가 만든 스포츠카 제조사인 <포르쉐>에 취직하여 레이싱 사업을 담당한다.
- 페르디난트 피에히는 차량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연료탱크까지도 알류미늄을 사용했고, 그래서 언덕이 많은 코스에서 차체가 가벼운 덕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사고가 나면 화재가 빈발하여 4명의 포르쉐 레이서가 사망했다. 사고의 리스크를 감수해서라도 승리를 추구하는 스타일이었다.
- 포르쉐 社에는 8명의 손자 중 4명이 경영진에 포진하고 있었는데, <페르디난트 피에히>와 <페테 포르쉐 Peter Porsche>간에 엔진기술에 대한 견해 차이가 계기가 되어 불화가 생겼고 화해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전문경영인을 뽑고 다 같이 회사를 그만 두었다.
- 특히 <페르디난트 피에히>가 <Gerd Porsche>의 부인과 불륜/결혼을 하게 되어 포르쉐 사무소의 창업자의 외손자 와 친손자 사이의 관계는 완전히 깨져 버렸다. (이후 페르디난트 피에히는 자기 아이의 가정 교사와 다시 결혼을 한다)
- 포르쉐가의 창업자 외손자인 <페르디난트 피에히>는 엔지니어링에 대한 천부적인 재질을 그의 할아버지로부터 물려 받았다.
- 폭스바겐의 자회사인 아우디는 독자적인 아이덴티티를 가지지 못해 고심하다가 피에히에게 차량 개발을 맡긴다.
<사진1> 가계도
<사진2> 포르쉐 레이싱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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