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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게돈/9. 자동차 반도체

241 설계 정보의 가반성

by 자동차생각_모듈러설계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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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생각한다

#자동차반도체

241 설계 정보의 가반성

르네사스가 나카 공장이 화재가 나자 다른 공장(에히메)에서 생산한다고 한다.

이것을 설계 정보의 가반성이라고 한다.

일단 설계 정보의 가반성이란 무엇인가?

여기서 가可는 가능可能

반搬 은 들고다니다는 의미. 즉 설계 정보를 가지고 다른 곳에서 생산한다는 의미이다. 영어로 transportibility

우리가 사용하는 유형의 물건을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머릿속에서 만들 물건의 형상을 구상하고 그것을 구체적인 설계도로 만들어 낸다.

그리고 설계도를 구체작인 유형의 물건으로 변환시키기 위한 장치를 만든다. 반도체에서는 마스크라는 것에 설계도를 넣는다. 자동차에서 철판을 가공하기위해서는 금형에 설계 장보를 녹아 넣는다.

그럼 겅장이 불이 나면 이 설계 정보를 들고 다른 공장에서 만들어 내면 된다. 이것을 설계 장보의 가반성이라고 한다.

그런데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르네사스 나카 공장이 피해를 입었을 때에는 마스크를 들고 다른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이 되지.않았다. 왜냐? 바로 설계 장보가 설비(장치, 반도체 제작 기계)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스크를 들고 다른 공장에서 생산할려고 해도 그대로 생산이 안 되었다. 이때 했던 빈성은 반도체 설계 장보가 설비에 영향이 덜 받도록 해야 겠다는 것이었다.

이번 르네사스 나카 공장 화재로 인한 피해에.대응하기 위해 다른 곳에서 대체 생산한다고 한다. 그것은 2011년의 재난에서 교훈을 얻어 개선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로 자동차 금형은 설비에 영향을 반더체에 비해서 덜 받는 것 같다.. 과거 태국에서 대홍수로 메컹강이 범람하고 일번 자동차 공장이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이때 진흙더미 석에서 금형을 찾아서 일본으로 보내 대체생산한 쟉이 있다. 설계정보의 가반성 알아 둘만힌 용어이다. 난 이 용어를 2011년 당시 일본 동경대학 후지모토 교수의 논문을 읽으면서 배웠다. 알아 둘만한 개념이다

사진1 기사

사진2 반도체 마스크

사진3 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