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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작은 차를 만드는 능력(개발 및 제조)은 소중하다.
새로나온 아반떼 를 보면 크기가 쏘나타랑 뭐가 다르지? 라는.느낌이 든다. 작은 차를 조금씩 크게 만들어 지금 아반떼는 이전의 준준형차라고 말하기가 힘들 정도이다.
모든 자동차 라인업 사이즈가 커지다보니 이젠 작은 차량이 거의 없다. 큰차를 만들어 비싸게 파는 것도 좋은데 , 컴팩트카를. 만드는 역량을 잊어 버릴까 겁이 난다.
올해 3월 유럽의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1위 차량은 도요타의 야리스이다. 1000cc 1500cc 엔진등의 컴팩트 한 차량인데 나름 터보 엔진도 갖추고 하이브리드 사양도 있어 연비가 좋은 모양이다
올해 유러비 올해의 차는 대부분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차량 pHEV가 주류인데 1등을 차지한 차량은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사양을 갖춘 차량이다.
컴팩트한 차량에.이렇게 다양한 동력원을 제공하는 회사는 드물다. 그것도 국민소득이 높은.나라에서.
한국 메이커는 아마도 이미 소형차 제작 능력을 잊어 버렸고 그래서 원가 저감 노하우를 잊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사진1. 아반떼 세대별 사이즈
사진2. 유럽 올해의 차.
사진3. 유럽 올해의 차 일본어
사진4. 야리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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