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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생각한다.

<오노 다이이치>가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

by 자동차생각_모듈러설계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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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생산방식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오노 다이이치>가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22년 7월 21일)
현재 도요타 자동차의 철학의 근저에는 바로 <도요타 생산방식, TPS>이 존재한다. 가능한 투자비를 줄이고 적은 재고로 공장을 운영하고 끊임없이 개선하고 사람의 능력을 끌어 올리는 이 <도요타 생산방식>은 자동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전파되고 있다.
지금 가장 최첨단 노광기를 만드는 ASML도 최근에 <린생산방식 /도요타 생산방식>으로 노광기 제작 및 업무 개선을 실시했고, 한국의 ASML도 참가했다는 이야기를 직접 그 일에 참가한 분에게 들었다.
<사진4는 ASML에서 린생산방식을 어떻게 적용하고 문화로 만들어 나갔는지에 대한 대담이다. 나도 다 들어 보지는 못했다만, 사진을 캡쳐해서 올리고 링크를 여기에 남긴다 https://www.youtube.com/watch?v=1fhNbu3rIQg )
사실 산업공학과에서 보는 생산관리 책 중 상당한 부분은 바로 <도요타 생산방식>에 대한 이야기 이다. 도요타가 미국을 진출한지 상당히 오래 되어 이젠 미국내 도요타생산방식 전문가 / 공장 운영 전문가가 상당하다.
<도요타 생산방식은 이제 한물 갔다>라는 식의 보도가 신문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TPS를 만든 <오노 다이이치> 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 獻額 하고 있다.
헌액 獻額: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명예로운 자리에 오름.
난 오노 다이이치가 후손이 없는 것으로 알았는데 그렇지 않은 모양이다. 아래 사진의 중간은 아들이라고 한다.<사진1>
아래의 링크는 도요타 아키오 현재 사장이 오노가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기념하는 메세지이다. <사진2>
<사진3> 오노 다이이치 모습
참고로 한국인으로는 정몽구 회장이 있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