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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생각한다.

도요타통상의 리튬이온 확보/자원개발

by 자동차생각_모듈러설계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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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전기차에는 소극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전동차에는 적극적있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는데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1997년부터 만들었다.
배터리가 필요하고 그곳에 들어가는 자원의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에 상당히 오래전 부터 배터리에 들어가는 자원 개발에 나섰다. 이 일은 도요타가 하는 것이 아니라 도요타통상이라는 도요타 계열 회사가 한다.
● 2009년에 회사내에 금속자원부를 만들고 2010년에 남미 아르헨티나에 있는 오라로즈(Olaroz) 염호(鹽湖, salt lake, saline lake)에 대해서 리튬 매장량을 조사 (그림 참조, 출처 동양경제 ‘21년 11월 기사)
● 당시 올라로즈 염호에 대한 권익은 호주 자원회사인 오로코브레(Orocobre)사가 가지고 있었으며 2010년 1월 도요타통상이 파트너사로 선정되어 2010년부터 사업화 조사를 실시하였고, 2012년 9월에 도요타통상이 프로젝트의 권익 25%를 취득하여 리튬을 정제하는 플랜트 건설에 착수
● 올라로스(Olaroz)의 리튬 매장량이 깊이 200 미터까지를 기준으로 640만 톤으로 매년 6만 톤을 채굴하면 100년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실제 깊이 600~800미터까지 가면 리튬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현재 파악한 640만 톤보다 3배 정도의 리튬이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 가능
● 2018년 2월, 도요타 통상은 호주의 오로코브레(Orocobre)사에 자본 15%를 출자하여 자원 계발 협력 강화
● 현재 연간 1.75만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하고 있지만, 4.25만톤으로 약 2.4배 증강할 예정
※참조) 자원개발에는 일반적으로 4년 정도 걸리며 100번 중 3번 성공할 정도로 성공 확률 또한 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