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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_단상_일상의 기록50

25년 4월5일_<월간조선 5월호>에 기고할 <홍하이> 원고 송부 #딥카일상 #딥카월간조선2주동안 에 기고할 에 대한 글을 적었다. 글을 적은 모티베이션은 미쓰비시가 홍하이에 차량 위탁생산을 요청했다는 기사 때문이다.뭔가 자동차 산업이 변하는 큰 사건이라 생각했다. 에 이라는 기사에서 홍하이를 잠시 언급했었다. 그 때 홍하이 관련 서적을 일본에서 구입해서 읽어 보았었다.오늘 아침 원고를 송부했다. 글 적는 것이 쉽지 않은 것 같다. 자료를 찾아 보고, 읽은 자료를 서로 연결시키고, 또 내 생각 의견을 정리하고, 최신 기사들도 다시 확인하고..왜 이런 귀챦은 일을 내가 해야 하는지, 라는 생각도 가끔 든다. 애국심이라고 할까?최근에는 부품 회사를 다닐 기회가 많다.어제는 인천의 남동공단을 가 보았다. 작은 공장들이 많이 있고, 그곳에 있는 금형회사를 방문해서, 금형 전문.. 2025. 4. 5.
25년 3월 14일(금요일) #딥카일상 25년 3월 14일(금요일)1. 오늘도 어떤 공장(자동차 부품사)을 다녀왔다. 금형에 대한 이야기 등, 부품을 만드는데 일어나는 여러가지 고충들을 들었다. 완성차 메이커에 있을 때와는 다양한 측면에서 자동차 산업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앞으로 내가 글을 적을 때 보다 풍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2. 일본에서 헌 책을 구입할려면 한국까지 배달이 안 와서 일본에 있는 친구에게 부탁을 해야 한다. 오늘 받은 책자들이다. 내가 전형적으로 좋아하는 테마들의 책들이다.1. 컴퓨터 제국의 흥망/상하2. 공장의 철학3. 휴대전화는 왜 연결되는 가? (휴대전화가 데이터와 통신을 하는 기본 원리에 대해서)4.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5. 재판받는 미쓰비시자동차6. 수직사회의 인간관계7. .. 2025. 3. 14.
#딥카일상 25년 3월 6일(목) #딥카일상 25년 3월 6일(목)모기업에 가서 중국 자동차 산업과 공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그곳에 계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저녁에는 독서모임(북클럽)에 이라는 책을 가지고 책에 나와 있는 내용과 그 이면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참가하신 분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집에는 읽어야 할 책들이 다시 쌓여 간다.(1) 피크아웃하는 중국 : 중국 경제 관련(2) 윤일 : 일본으로 넘어온 중국인들(3) 딥러닝 시리즈 1편(4) 지능의 기원 : 인공지능과 뇌과학 관련이번 토요일부터는 다시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에서 이란 제목의 강의를 시작한다. 2025. 3. 7.
엑셀로 배우는 머신러닝 초입문 / 야심 (궈타이밍(郭台銘)의 전기) #딥카독서 25년 2월 23일(1) 엑셀로 배우는 머신러닝 초입문 : 인공지능 관련해서 간단한 서적을 한 권 읽었다. 이전에 일본의 고등학교 선생이 적은 엑셀로 간단히 시뮬레이션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 숫자를 직접 볼 수 있어 나름 괜찮은 책이다.(2) 일본 서적으로 홍하이의 사장 궈타이밍(郭台銘)의 전기를 읽었다. 페이지를 대충 넘겨가면서 읽는 방식으로 .닛산 인수전에 참가하는 foxconn이 어떤 회사인지 궁금했다. 궈타이밍의 일하는 방식은 간단히 이야기 하면 아주 살벌하게 일 많이 시키는 스타일인 듯 하다.앞으로 대만 기업들, TSMC, Foxconn , 미디어텍 등의 회사를 잘 살펴봐야 하는 시대에 접어 들었다. 2025. 2. 23.
<토요타 EV전쟁> #딥카독서 25년2월 21일 금이라는 책을 빠르게 읽었다. 이 책의 저자인 는 최근 일본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자동차 산업 전문가 중에 한 명이다. 3월 중에 이 책을 가지고 를 할 생각이다. 토론회를 어떻게 구성할지 생각해 보면서 빠르게 읽어 보았다.구체적으로 정해지면 이곳에 알리겠습니다. 난 지금까지 계속 자동차 관계자들 앞에서 발표만 했다. 그 발표도 사실 대중적인 발표가 아니라, 항상 자동차 회사 또는 기업 등, 관계자들 앞에서의 발표였다.독서회는 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이제부터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2025. 2. 21.
<윤일潤日> 중국 부호가 일본으로 도망가다 #딥카일상25년 02월 20일 목요일 오늘 모 공장을 갔다가 집에 도착해 보니, 월간조선 3월호가 도착해 있다. 인쇄되어 있는 내 글을 다시 읽어 본다. 제목이 이지만,  사실 라고 할 수 있다. 노동조합 운동이 강하고, 파벌문화가 존재하고, 의사결정이 느린, 그래서 과거의 영화는 별로 남아 있지 않은 닛산. 또 다른 책은 이라는 묘한 제목이다. 최근에 중국에서 유애하는 한자가 润 라는 단어다. 사실 이 단어는 윤기가 난다라는 의미이지만, 발음 기호가 run 이다. 그래서 이 단어를 탈출하다라는 의미로 젊은 이들에게 많이 사용된다. 아래 책은 중국의 부호들이 일본으로 탈출하고 있는 현상들을 신문 기자가 조사한 내용이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주문했다. 읽을 책은 쌓여만 간다. 2025. 2. 20.
일수사견 一水四見/ "선어(禪語)"란 불교 용어로 특별한 의미나 깨달음을 담은 말이나 문구를 말한다. 스누피 만화와 관련된 선어(禪語) 책자를 가끔 펼쳐 본다. 오늘 배운 선어는 : 일수사견/ 그리고 스누피의 만화/일수사견 一水四見한 가지 물을 네 가지로 본다는 뜻:물은 천상의 사람이 보면 보배로운 연못으로,인간이 보면 마시는 물로 보이고,물고기가 보면 사는 집으로,아귀가 보면 피고름으로 보인다는 말이다.-------스누피 --If you think about something at three o'clock in the morning and then again at noon the next day, you get different answers...새벽 3시에 생각했던 것을 다음날 정오에 다시 생각해보면 다른 해답을 얻을 .. 2024. 8. 26.
24년 7월 16-19일/ 월간조선 기고문 / 경제추격연구소 세미나/ 반도체실습 등 #딥카일상1) 월간조선 8월호에 라는 글이 실렸다. 이번에는 내가 글을 너무 늦게 보냈기에 중간에 편집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도 못한 상태에서 막바로 실렸다. 이전까지 대충 1만2천자 정도의 분량이었는데, 이번에는 1만 4천자 정도로 양이 많다. 더 해야 할 내용이 많은데, 다음에 2편에서 좀 더 적어 볼 생각이다. 2) 7월 16일, 모회사의 기업 자문 계약한 곳을 찾아가 회사를 살펴보았다. 8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업 한 곳을 1주일에 1번 찾아가기로 했다.3) 7월 16일 밤에, 경제추격연구소 멤버들에게 책자를 중심으로 해서 세미나 발표를 했다. 경제학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발표다. 최근에는 조금씩 대학 교수님, 특히 경영학/경제학 하시는 분들과 만날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4) 3일간 반도체공정.. 2024. 7. 18.
24년07월/ 오픈&클로즈드 전략 / 해피스마일 명상 프로그램 #딥카일상24년 7월 13일, 14일(금/토) 카이스트 명상연구소에서 진행하는 해피 스마일 명상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원래 3일짜리 코스인데 사정상 이틀만 참가했다. 명상(冥想)이란 것이 어떤 것인지를 체험했다.이라는 책을 읽었다. (7월 15일(일), 16일(월) 이틀간에 )후지츠를 다니다가 은퇴해서 적은 책인데, 일본 제조업. 특히 전자산업이 어떤 이유로 한국/중국 기업과의 경쟁에서 졌는지를 제품의 아키텍처 측면에서 분석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책 내용이 무척 현실적이면서 체계적으로 제품이 가지는 특성을 중심으로 해서 분석되어 있다. 다음 학기 , KAIST에서 내가 담당하는 수업에 좀 활용할 생각이다.이제부터, 한빛 미디어에서 출판한 이란 책을 읽어 볼 생각이다. 2024. 7. 15.
24년 06월 27일/ KGM발표/ #딥카일상6월 27일, KGM(구 쌍용차)에 가서 발표를 했다.발표 주제는 현장에 많은 분들이 참가해서 내 이야기를 들어 주었고, 온라인으로도 많은 분이 참석하셨다.한국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일원인 KGM의 발전을 기원한다. 2024.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