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 도요타의 e-palette 와 스타트업
(20년 12/20 일요일 오전 6시경 입력)
도요타가 2021년 동경 올림픽에서 선보일 e-palette은 운전자 없이 자율주행하는 차량으로 완전충전시 항속 거리는 150km, 최고속도 19km/h 로 최대 20명이 승차 가능하다.
이 차의 주율운전 시스템은 누가 만들었을까?
도요타가 만들지 않았다.
티어포(tier4)라는 나고야대학 출신들이 만든 벤처기업이 만든 것을 도요타가 사용한 것이다.
티어4는 2015년 12월에 설립된 회사로 이 회사가 만든 자동 운전용 오퍼레이션 시스템(OS)는 벌써 일본 내외로 200개의 회사가 사용 중이라고 한다.
티어4의 자동운전 OS는 다른 회사와 달리 오픈 소스 형태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자체적으로 기술확보하는 것을 좋아하는 도요타는 왜 e-palette에는 벤처기업의 자율주행 OS를 사용하고 있는가?
개발 담당한 도요타 CV컴퍼니의 주사(개발총책임자)은 시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세계에서 주목하는 올림픽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증명된 실적이 있는 회사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e-palette를 개발을 시작한 것은 2017년 가을이었고, 2020년 올림픽이 있으니 2019년에 개발을 완료시켜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자동운전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는 것 보다 기존 것을 사용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한다.
2018년에 도요타가 <티어4>회사에 투자를 했고, 이미 기업가치는 5000억원(500억엔) 규모이다.
일본 지방 63개 지역과 해외 10개국에서 자동운전 실전 실험을 해서 10만km 이상의 총 주행을 한 실적이 있다. 특히 이 회사가 잘 하는 것은 차량이 자동으로 버스 정거장에 극도로 가깝게까지 정차할 수 있는 정착제어「正着制御」기술이 뛰어나다고 한다. 즉, 버스정거장에 10cm로 접근해서 자동적으로 서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티어4>는 오픈소스인 만큼 각종 센서가 범용형 장치를 사용하면서도 적은 소비전력으로 운전 가능하고 승차감도 좋다고 한다.
사진1) 도요타 e-palette를 사용하여 정차장에 접근해서 정차하고 휠차가 내리는 모습
사진2) <티어4>사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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