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_도요타의 반도체 개발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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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_도요타의 반도체 개발과 생산

(21년 2월 16일 화요일 저녁 11시 20분입력)

최근 자동차 반도체로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다. 일본에 혼다 닛산, 스바루가 상당한 수준의 감산을 결정한 모양이다.

그런데, 유독 도요타는 별 상관없이 종전의 생산 계획대로 차량을 생산한다. 몇 가지 요인이 있는데, 밤이 늦어 길게 적기 힘들어 일단 도요타의 반도체 개발과 생산에 대해서만 간단히 언급하겠다.

덴소가 1968년 설립된 이후 1974년도부터 bipolar IC를 만들고, 1981년에 반도체 압력센서를 개발했다. 그리고 반도체를 연구개발하는 기초연구소를 1991년도에 세운다. 이후 2000년에 가속도 센서를 개발해서 양산을 개시했다.

도요타는 직접 반도체 공장(히로세 공장)을 만들었고, 1990년도에는 CMOS(2마이크로 미터)를 양산하기 시작했다.

1997년에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를 만들때 IGBT모듈을 만드는 등 전력 반도체를 직접 만들었다.

즉, 도요타는 다른 타자동차 메이카와 달리 직접 반도체 공장까지 만들어서 제작을 해 본 경험을 가진 회사이다.

그래서 반도체 공장과 생산과정의 생리를 타 자동차 메이커 보다는 잘 안다.

지금과 같이 자동차의 전장화가 본격화 되자, 도요타와 덴소는 반도체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를　2020년에 공동으로 만들었는데 회사 이름이 MIRISE 이다.

몇년전에 도요타가 가지고 있던 히로세 반도체 공장을 덴소로 넘겼다.

본격적으로 자동차 반도체의 경쟁에.대비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