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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 생각한다.

99. 기계적 플랫폼과 전자 플랫폼(아키텍처)

by 자동차생각_모듈러설계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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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를생각한다

99. 기계적 플랫폼과 전자 플랫폼(아키텍처)

플랫폼이라고 하면 기차를 타는 플랫폼이 먼저 생각난다. 여러 다른 기차가 와도 문제 없도록 철로에서 사람에 대기하는 곳까지의 높이가 일정하도록 해 놓았다.



전기 자동차에서 물리적(기계적) 플랫폼은 여러 다양한 차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묶음의 방식을 의미한다.

테슬라 와 닛산의 리프는 플로어에 해당하는 부분을 배터리를 감싸는 형태로 만들고 모터, 샤시 등을 장착하는 방식을 여러 차량에 공통화 시켰다. 이것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라고 한다.

그리고 플랫폼에 또 다른 의미도 있다. . IT에서의 플랫폼이란 아마존, 구글 , 그리고 카카오톡 처럼 모두 다 같이 어떤 연유로 (편해서라거나 많은 사럼이 사용하니 나도..라는 의미에서 ) 공통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전기전자 플랫폼은 플랫폼이란 말보다 이젠 아키텍처라는 말을 더 사용하는 듯 한데, 중앙집중식 제어방식인지, 분산형 제어방식인지 등등의 의미에서 사용되는 말이다.

요새 테슬라 관련 등 여러가지 유튜브 방송을 재미있게 많이 듣고 배우고 있다만 이 부분이 은근 많이 틀리는 듯 하다.

아래 사진의 방송(슈카월드)도 기계적 플랫폼과 전기전자 또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마구 혼동해서 사용한다.

사진 1과 사진2. 유튜브 동영상 모습
사진3 전기차의 물리적 기계적 플랫폼
사진4 전기전자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