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 변덕스러운 리더가 야기하는 낭비 (도요타의 3M 관점에서)
#자동차를생각한다 #자생 177 변덕스러운 리더가 야기하는 낭비 (도요타의 3M 관점에서) 도요타 생산방식에서 3M 이라는 용어가 있다. 일본어의 무라, 무리, 무다 의 앞에 글자 3개가 M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3M이라고 표현한다. 3M은 斑 (무라) : 변동, 편차, 고르지 못한 것, 얼룩 無理 (무리) : 무리, 억지, 방관한 관리, 과대한 목표 無駄(무다) : 낭비, 헛됨, 부가가치가 없는 것 이다. 변동이 너무 심하면,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 억지로 무리하게 뭔가를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낭비가 많이 발생한다. 가령 1) 100여명의 부서원이 야유회를 가기로 했고 저녁 회식을 위해 식당을 예약했다. 2) 그런데, 당일에 부서의 보스가 예약한 곳 보다 가성비가 더 좋은 음식점이 있다고 야유회 주관자에..
2021. 1. 31.
175 결국은 고객이 정한다.
(20년 12월 24일 저녁 11시 40분 입력) 175 결국은 고객이 정한다. 지금은 수소, 전기, 엔진(내연기관), 하이브리드(플러그인, 스트롱 하이브리드, 소프트 하이브리드, 마일드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동력원이 지금 서로 경쟁하고 있다. 수소차이어야 한다, 전기차 이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하지만, 결국 미래의 동력원은 고객이 자기 주머니의 돈을 꺼내서 어떤 차를 사느냐에 달려 있다. 즉, 고객이 차량의 동력원을 정하는 것이다. 정부가 수소차, 전기차 등을 보조금을 주면서 사도록 유도할 수는 있지만, 그 보조금까지 고려해서 고객은 선택을 한다. 정부가 메이커가 고객의 결정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최종 결정자는 고객이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수소차가 대세이며 돌이킬 수 없..
202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