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578

134 이해의 범주를 넘어서는 경영자 #자동차를생각한다 134 이해의 범주를 넘어서는 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머리속은 1주일에 80ㅡ 100시간을 일해야 한다. 지옥이라고? 그래야 성공의 확률을 올 릴 수 있다. 2013년 인간 존속을 위해서는 화성에 식민지를 건설해야 한다. 2016년 AI를 둘러싼 경쟁이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것이다. 2017년 모든 탈 것은 전기로 움직일 것이다. 비행기도 보트도 2017년 인간의 머리에 ai를 탑재하겠다는 이 미친 경영자에 찬사를 보내며. 사진은 일본 경제지 10/10. 2020. 10. 17.
133 분해해서 알게된 테슬라의 설계 사상 #자동차를생각한다 #자생 133 분해해서 알게된 테슬라의 설계 사상 테슬라 초창기에 도요타가 지분을 가지고 있었고, 현재 테슬라의 미국 공장도 GM-도요타의 합작 공장으로 리만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 및 미국 리콜 사태로 어려움을 겪을때 테슬라에게 팔았던 것이다. 도요타가 테슬라 주식을 다 팔고 나온 것은 도요타와 테슬라간의 품질의 개념에 대한 이견 때문이었다. 기존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가 생각하는 품질을 테슬라는 전혀 만족시킬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일본 주간지 의 10/10일자 내용을 읽으니 비슷한 내용이 있다 아래 첫번째 사진(도요타의 품질이라는 책자에서 인용) 처럼 차량 개발 일정을 정해 놓고 3-4년에 걸쳐서 차를 개발하고 품질을 확보한다. 그런데, 테슬라는 설계로부터 1년 정도에 부품 납입을 요.. 2020. 10. 16.
132 도요타와 테슬라 132 도요타와 테슬라 지난주에 주문한 동양경제라는 경제주간지가 도착했다. 커버스토리는 무척 흥미로워 보인다. 그런데, 2013년도에 이란 책이 나와서 읽은 적이 있다. 이때는 한참 VW이 모듈화전략/플랫폼을 들고 나와서 화제가 되었을때 폭스바겐의 전략을 분석하고 도요타가 어떻게 하고 있는지가 주제였다. 2012년에는 이라는 제목의 책이 나왔다. 당시 현대차의 비약적인 성장의 원인을 찾고 조만간 도요타를 넘어설 것이라는 호들갑을 떨면서 현대차의 강점을 분석하는 책이다. 또 그전에는 이란 책이 있었다. 일본 출판계에서는 경쟁 상대를 두고 그 회사의 강점을 찾고, 어떻게 경쟁할 것인가가 출판사/잡지사의 주제중 하나이다. 동양경제 잡지 내용은 내일부터 조금씩. 개봉박두..^^ 2020. 10. 16.
131 전자의 질량 내 몸뚱이의 질량 #자동차를생각한다 #자생 131 전자의 질량 내 몸뚱이의 질량 전자는 무게와 크기를 거의 무시할 정도이다. 그래서 전자가 다니는 길을 나노 단위로 만들어도 전자는 잘도 돌아다닌다. 아래 첫번째 사진은 컴퓨터 메모리 용량의 변화.1956년 4MB 용량의 메모리 사이즈는 육중하지만 지금은 1테라바이트도 손가락 크기만 하다. 하지만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퀵보드 모양 크기는 크게 변화지 않았다. 실제 속도 차이도 크지 않을 듯 하다. 관성의 세계에서 변화는 점진적이다. 4차산업은 비약적인 IT산업과 점진적으로 발전하는 관성의 세계와의 매칭 작업이라고 나는 이해한다. CpS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cyber Physical System의.약자로 사이버는 사진 1의 it 세상 , physical 피지칼은 관성의 세.. 2020. 10. 16.
130. 자동차 산업의 100년만의 대변혁 #자동차를생각한다 130. 자동차 산업의 100년만의 대변혁 100년만의.대변혁을 이야기 할때마다 내가 한 이야기는.지금의. 내연기괸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와 같은 다양한 동력원의 경쟁이 100년전에도 지금처럼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아래 사진을 보니 헐..모빌리티에서 주목받는 퀵보드도 100년전에 있었네 추가) 동력원이 가솔린이라고 합니다. 2020. 10. 16.
129 도요타의 근무 시간의 변화. #자동차를생각한다 129 도요타의 근무 시간의 변화. 2017년 도요타는 연구소/사무직 등에 근무하는 젊은 30대들이 잔업을 하면 그것에 따라 돈으로 보상하겠다는 새로운 근무 제도를 실시했지요. 당시 도요타 사장은 이제 우리는 실리콘 밸리의 IT 기업과 경쟁을 해야 하는데, 실제 실리콘 밸리 엔지니어의 근무시간은 엄청나다. 그래서 그렇게 근무할 사람과 아닌 사람을 신청으로 받고, 상사의 허가하에 일정 시간 이상의 잔업을 허용하고, 그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잔업비를 지불하겠다라고 변경했습니다. 단,휴가도 5일 연속 휴가를 포함하여 일년에 20일 이상의 휴가를 가지는 것을 의무화 해서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노는 것을 허용하였습니다. 2020. 10. 16.
128. 도요타 임금 체제의 변화 #자동차를생각한다 128. 도요타 임금 체제의 변화 2020년 10월 5일 오늘 일본 뉴스에 따르면 도요타가 임금 체제를 변화시킨다고 한다. 일본의 임금체제가 오래 근무하면 자동적으로 임금이 올라가는 구조였지만, 지속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내 기억으로 후지쓰 라는 회사가 임금 체제를 변화시켰고, 언제나 종신고용을 주장하는 도요타가 내년부터 임금 제도를 변화시킨다고 한다. 매년 1년마다 올라가는 임금 승급분을 전부 없애고, 매년 실적에 따라서 임금이 변하는 구조로 변화시킨다고 한다. 이렇게 되어 가는 이유는 도요타의 경쟁 상태가 더 이상 자동차 메이커가 아니라 미국 실리콘 밸리에 있는 구글, 페이스북, 등의 회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제 실제로 테슬라라는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도 생겼다. 그래서 .. 2020. 10. 16.
127 국민성 VS 기업성 2 #자동차를생각한다 127 국민성 VS 기업성 2 가끔 국민성과 기업성 어느것이 더 강할지 생각해 본 적이 있다. 중국에서 현대차 공장은 한국 현대차랑 설비가 비슷할 뿐만 아니라 당연히 운영방법도 비슷하고, 그래서 작업자의 작업방식도 비슷. 마찬가지로, 중국의 도요타 공장은 일본 도요타 공장과 비슷. 그래서 어쩌면 국민성 보다 기업성이 공장안에서는 강하게 작용하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미국에 많은 도요타 공장에서 도요타 생산방식의 전문가, 생산성 효율의 전문가가 만들어 졌다. 도요타의 강한 기업성이 미국에 자리 잡고, 그 사람들이 다시 이동하면서 미국 공장의 효율성을 올리는 선순환을 만들어 가는 것은 아닐까? 기업성이 국민성을 이길 수 있을 듯 하다. 사진은 미국의 도요타 공장 유튜브 캡쳐. 눈빛이 상당히.. 2020. 10. 16.
126 민족성&기업성 126 민족성&기업성 민족성이란 말을 흔히 사용한다.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공통된 의식주. 이것으로 고착된 어떤 공통된 속성을 의미한다 기업성이라는 것도 분명 있다고 생각한다. 입사해서 어느 정도 다니면 자연스럽게 그 회사의 특특한 문화 습관에 익숙해 지면서 자기 몸에 베어들게 된다. 기업성은 창업자의 dna가 회사 곧곧에 스며들고 그것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성립하며 좀 처럼 바꾸기 힘든 고유의 상질이 된다. 제조업으로 시작한 기업이 서비스 를 좀 처럼 하기 힘든 것은 기업성에 의한 문제이며 실제 잘 해 낸다면 정말 대단한 회사일 것이다. MaaS라는 단어가 인기이다. Mobility as a Service 난 기업성을 변화 시킬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본다. MaaS를 할려면. 사진 도요타의.. 2020. 10. 16.
125 서비스 품질 #자동차를생각한다 125 서비스 품질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서비스 품질이라는 것도 분명 있다. 레스토랑에서 내가 주문한 음식과 다른 음식이 나오는 경우를 서비스 불량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만약 자동차를 주문했는데 일주일 후 차를 받을 수 있다고 약속했으나 열흘이 지나도 차가 오지.않으면 분명 서비스 품질 불량이다. 잠실롯데월드에서 하는 삼성 갤럭시 체험관에서 사진을 찍고 그것으로 그림작가가 이쁘게 그림 그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히고 있다 어제 사진을 찍고 오늘 다시 찾으러 왔다니, 어제 찍은 사진도 그림도 없다. 작가가 교대하면서 서로 내 사진에 대한 그림을 안 그리거나 그림 작가 배정을 받지 하지 않고 지워 버린 모양이다. 급히 사진을 새로 찍었다. 급히 해 준다고 했다. 언제까지 오라는 확정된 시.. 2020. 10. 16.